2015년 6월 6일 토요일

메르스의 정체(군사 의료원장)

권혁수 집사님이 보내주신 내용

군산의료원장이 깔끔하게 정리한 메르스의 정체

1.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는 포유류와 조류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 중에서 무척 유명한 녀석이 바로 사스입니다.
4.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아주 빠르게 합니다.
5. 이런 특징으로 인해서 정확한 백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6. 당연히 메르스의 백신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7. 여기까지의 사실 때문에 메르스의 공포심이 극대화됩니다.
-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 바이러스라는 것이 마치 치료약이 없는 불치의 병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8. 백신은 치료약이 아니라 예방약입니다.
9. 메르스의 치료법이 없지 않습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사람의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해주는 치료약과 치료법이 있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하면 메르스 바이러스를 직접 치료하는 약은 없습니다만, 증상을 치료해서 결국 이겨내도록 하는 약과 치료법이 있다는 겁니다.)
10. 메르스에 감염되면 사람은 호흡기 질병(감기), 심부전 이상, 소화기 이상을 호소하는데 모든 증상을 치료가 가능합니다.
11. 메르스의 치사율이 높은 것은 위 증상 중 심부전 이상과 호흡기 질환이 취약환자 (노인과 아이)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고, 이 질병이 널리 퍼진 곳이 중동이기 때문입니다.(노약자에 대한 처우가 그리 좋지 못한 지역입니다.)
12.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의 사망이 제법 빨리 발생한 이유는 환자들이 감염된 곳이 병원이었고, 그 환자들이 모두 호흡기가 좋지 못한 취약 환자였기 때문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메르스가 트리거(방아쇠)가 된 것이지 꼭 메르스 때문에 죽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13.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메르스에 감염되고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주 안에 완치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첫 환자가 발생되었고, 정확히 10일 만에 완전 치유되어 퇴원했습니다.
14. 다시 말하지만 백신이 없다는 것이지 치료법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물론 걸리면 고생은 합니다. 폐렴에 설사에 몸살이 같이 오는데 좋을 리가 있겠습니까?)
15. 메르스의 예방법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법은 감기 예방법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는 수준으로 노력하면 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독감 (인플루엔자)보다 전염력이 훨씬 떨어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이 공기 중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16. 손을 자주 씻으세요. 가글 또는 양치를 자주 하세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잘 드시고, 적당한 운동을 하세요.
17.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하는 노력을 한다면 별 문제 없이 넘기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메르스가 이렇게 사회적인 공포를 일으킬 정도로 커진 것은 다른 거 없습니다. 정부 관련부처의 대응이 미숙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위험지역에 방문하고 온 환자에 대해서 따로 격리해서 치료했으면 미국처럼 아무 문제없이 해결했을 것을 우왕좌왕하다가 이 꼴 난 겁니다. 초기에 현명하게 판단해서 대처했으면 됐을 걸 말이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군산의료원장 김영진 드림.

2015년도 2학기

학부생을 대상으로 "라틴어"(Latin Language)를 개설하고
"A Glance of Christian Doctrines"를 영어로 가르치고
MA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마서로 신학하기"(Doing Theology with Romans) 과목을 개설하고
석박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신학"(Integrative Theology) 과목을 개설하고
Mdiv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에 대하여"(De Deo)를 가르친다.
지금은 학기를 정리하며 새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대상이 참으로 다양하다. 그래서 더더욱 만남이 기대된다.

2015년 6월 4일 목요일

생사의 기로에 서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동일한 말씀을 읽더라도 읽는 시점에 따라 의미의 경중이 달라진다. 고통의 자리, 인생의 부수적인 요소들이 대부분 제거되는 생사의 기로에서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 참으로 놀랍게도 "영이요 생명"이라 하신 말씀이 좌우에 날 선 어떠한 검보다도 더 예리하게 와닿는다.

말씀의 의미는 육신의 세계를 겨냥하지 않고 인간의 보다 궁극적인 본질과 결부되어 있다. 거기가 말씀의 정밀한 운동력과 본질적인 진가가 발휘되는 현장이다. 그래서 그 본질의 뽀얀 속살을 드러내는 고난은 무익하지 않고 죽음도 유익이 된다. 이는 선지자들 및 사도들의 일관된 고백이다. 그들은 복음 때문에 사선을 무시로 출입했던 분들이다. 어쩌면 생사의 기로는 선지자들 및 사도들에 의해 기록된 신구약의 역사적 배경이다. 말씀을 영과 생명으로 보는 시점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그런 배경이다.

2015년 6월 3일 수요일

김영규 교수님의 물연구

김영규 교수님은 오래동안 물의 자유 에너지에 대해 연구해 오시었다. 논지는 물에 자유로운 에너지(free energy)가 있다는 것이다. 물의 가시적인 형태는 액체지만 실상은 산소와 수소가 엉겨 고정되어 있지 않고 1.5피코초 단위로 계속해서 엄청나게 운동하고 있다고 교수님은 주장한다. 엄청나게 많이 빠르게 운동하고 있는 상태가 바로 액체의 실상이다. 그 운동 에너지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것이 교수님의 제안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4-6 정도의 옹스트롬 세계에 물을 가두어 두면 물분자가 가진 운동의 성격이 제대로 확인된다.

이 에너지는 막대하다. 그리고 말 그대로 자유 에너지다. 이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전기의 발생을 위해 외부에서 에너지를 주입할 필요가 없다는 게 놀라운 포인트다. 창조 당시에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게 하셨다가 어떤 입자와의 결합을 통해 묶여 있는 상태가 액체라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액체라는 포장지 속에서는 막대하고 자유로운 에너지가 이용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화석 에너지의 고갈이 가하는 세계의 경제적인 압박이 목까지 차오른 세대에 이 자유 에너지는 과히 대체 에너지로 적격이다.

선생님의 연구에 동의하는 학자들이 희귀하나 나는 강력한 동의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 음울한 메르스 소식으로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마음의 한 귀퉁이에 온 세상이 역사상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물의 자유 에너지 시대가 대한민국, 그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선배이자 스승이신 김영규 교수님의 수고로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는 건 간접적인 위기 타개책의 하나겠다.

Research in RIBRT

믿음의 동지들, 있다

주변에 믿음의 동지들이 있으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능히 감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형제들의 동거함, 심히 아름답다. 그 자체가 심히 아름다운 복이다. 수단성 인맥이 아닌 복 자체이다. 참으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