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7일 수요일

소통이 복이다

오늘 교직원 종강예배 설교자인 임기수 목사님은 언어의 분열로 말미암은 소통의 부재 자체가 바벨의 저주라고 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 즉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는 것 자체가 벧엘의 복이라고 했다.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소통이고 저주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는 불통이다. 인간사 속에서도 이것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즉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직장에서 CEO와 직원이, 국가에서 지도자와 국민이 서로 소통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책망이며 재앙이며 불행이며 저주라는 이야기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들음에서 믿음이 나오고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