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화요일

하루 또 하루

또 하루가 찾아왔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나에게 그냥 주어졌다. 내가 수고하지 않았는데.
이미 오늘에 들어섰다.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내 의지와 힘으로 말미암은 하루가 아니기에 내 소원대로 살지 않으련다.
주님의 의도가 구현되는 오늘이길 소원한다.
오늘이 최고의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갱신되는 하루이길 소원한다.
나에게 모두에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