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실종 시대다. 권위는 주어지는 것이며 세상의 모든 권위자는 그 권위의 수종자를 일컫는다. 모세는 주님께서 주신 특별한 권위를 가졌지만 그의 온유함이 지면에 승했다는 대목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겠다. 한 민족을 이끄는 막대한 권위의 소유자가 완죤 온유할 수 있다는 건 자신은 그 권위의 주인이 아니며 그 권위의 청지기란 자각에서 나온 것이리라 생각된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못하는 교회와 신학교와 교단의 각종 '권위자'가 권위실종 시대의 주범이다. 너무 과한 지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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