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박윤선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다
하나님께 제일 좋은 것을 구하라고 하신다
하나님께 가장 합당한 것이 우리에게 가장 좋다신다
무엇이 가장 좋은지, 어디에 가장 좋은지,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천지 차이가 있다
기도는 훈련이고 경건의 연습이다
하나님께 가장 합당한 것을 배우고 익히는 연습이다
기도하지 않아도 호흡하고 멀쩡하게 살아가는 일상에
아무런 지장도 없고 아무런 차이도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보이지도 않고 하나님과 관계된 경건은
자람이 없고 오히려 여위여 갈 수밖에 없다
영혼의 향기와 부요함, 인격의 여유와 풍요로움
단숨에 형성되지 않고 평생연습 결과이다
갑자기 화들짝 뒤집어진 발상의 전환으로
잠깐 경건의 모양을 갖추는 방식으론 어림도 없다
영혼과 인격을 관통하는 경건은 당일치기 품삯이 아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쉬지 않게 만드셨다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에 쉬어서는 안된다
호흡이 귀찮은 사람은 죽음에 가까운 사람이다
먹는 것에 짜증이 나는 사람도 그에 버금간다
주님이 싫은 사람은 사람은 세상 끝날까지
아니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고 하시는데 어케 하려는가?
항상 하라고 하시는 것은 그만큼 한 순간도
중단할 수 없도록 중요하기 때문에 명령의 형식을 취하신다
취사선택 항목은 우리의 기호를 존중하는 청유여야 한다
기도는 우리의 기호와 조율할 필요가 없도록
생명을 방불하는 중요성을 가졌기에 명령이다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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