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을 아는 지식은 상호 보완적인 해석학적 어울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우리의 사유가 마비될 정도로 모순적인 것처럼 보이는 어법들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은 왜 이것을 명하셨고 왜 선지자의 입술로 그렇게 말하셨고 세상에는 왜 그런 방식으로 계시하신 것일까의 의문에 멀쩡하던 전두엽이 휘감기는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눈을 돌리면 성경의 모순적인 어법이 얼마나 깊은 진리와 실재에 기초한 것인지를 알고 탄복의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지에는 감추어진 의지도 있고 교훈적인 의지도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몰라도 오해가 빚어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명령들이 나옵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다 준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신 계명들이 아닙니다.
인간의 힘으로 스스로 어떠한 것도 수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인임을 인정하게 하며 동시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성취될 수 있다는 약속을 거기에서 발견하게 하며 결국 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요 마침이신 그리스도 앞에서 감사와 영광의 자발적인 무릎을 꿇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명하라"는 말씀을 하신 동일하신 분께서 사람들은 너를 "청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왠만한 지성의 꼭지가 돌아가는 모순적인 어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청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필연에 "명하라"는 순종의 여지를 곁들이는 것은 아마도 세상이 아무리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따라 되어진다 할지라도 불순종과 죄악의 원인은 명령에 대한 자신들의 거역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하나님께 어떠한 책임도 전가할 수 없음을 교훈하기 위함인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눈을 돌리면 성경의 모순적인 어법이 얼마나 깊은 진리와 실재에 기초한 것인지를 알고 탄복의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지에는 감추어진 의지도 있고 교훈적인 의지도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몰라도 오해가 빚어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명령들이 나옵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다 준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신 계명들이 아닙니다.
인간의 힘으로 스스로 어떠한 것도 수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인임을 인정하게 하며 동시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성취될 수 있다는 약속을 거기에서 발견하게 하며 결국 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요 마침이신 그리스도 앞에서 감사와 영광의 자발적인 무릎을 꿇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명하라"는 말씀을 하신 동일하신 분께서 사람들은 너를 "청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왠만한 지성의 꼭지가 돌아가는 모순적인 어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청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필연에 "명하라"는 순종의 여지를 곁들이는 것은 아마도 세상이 아무리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따라 되어진다 할지라도 불순종과 죄악의 원인은 명령에 대한 자신들의 거역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하나님께 어떠한 책임도 전가할 수 없음을 교훈하기 위함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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