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우스의 성육신론 서문에서 C. S. Lewis는 고서읽기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20세기의 특징적인 맹목, 후세대가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까?" 묻게 될 그 맹목은 우리가 한번도 의심하지 않은 곳에 또아리를 틀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우리가 근대의 문헌에만 눈길을 돌린다면 우리들 중에 누구도 이 맹목을 온전히 피해가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그것의 증대에 협조할 게 분명하고 그것에 대한 경계심도 약화시킬 것이다. 현대의 올바른 문헌들은 우리가 이미 절반은 알았던 진리를 제공할 뿐이겠고, 현대의 거짓된 문헌들은 우리가 이미 위험하게 중독된 오류들을 가중시킬 것이다. 유일한 해독제는 수세기간 지속된 은은한 해풍을 계속해서 우리의 머리에 관류하게 하는 것인데 이는 고서의 탐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De Incarnatione를 펼치는 순간 단번에 걸작임을 알아보게 되었다."
Athanasius, On the Incarnation with C. S. Lewis's Introduction.
"20세기의 특징적인 맹목, 후세대가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까?" 묻게 될 그 맹목은 우리가 한번도 의심하지 않은 곳에 또아리를 틀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우리가 근대의 문헌에만 눈길을 돌린다면 우리들 중에 누구도 이 맹목을 온전히 피해가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그것의 증대에 협조할 게 분명하고 그것에 대한 경계심도 약화시킬 것이다. 현대의 올바른 문헌들은 우리가 이미 절반은 알았던 진리를 제공할 뿐이겠고, 현대의 거짓된 문헌들은 우리가 이미 위험하게 중독된 오류들을 가중시킬 것이다. 유일한 해독제는 수세기간 지속된 은은한 해풍을 계속해서 우리의 머리에 관류하게 하는 것인데 이는 고서의 탐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De Incarnatione를 펼치는 순간 단번에 걸작임을 알아보게 되었다."
Athanasius, On the Incarnation with C. S. Lewis's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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