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8일 화요일

바른 관계의 정수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요일1:7). 진정한 사귐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사귐은 하나님과 더불어 누림이고 그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두움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사귐이 없어지고 사람들 사이의 사귐도 온전함을 상실한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동거하는 사귐을 원한다면,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원한다면, 빛 가운데 거하여야 한다. 어두움 가운데서 이루어진 관계는 진정한 사귐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하나님과 빛은 분리될 수 없는 사귐의 토대이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주님도 거기 계신다는 말씀은 바로 이런 사귐을 의미한다. 어떠한 관계이든 문제가 생긴다면 다른 원인들 뒷조사에 들어가기 이전에 내가 빛 가운데에 거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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