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은 우리에게 영속적인 화두를 던진다.
이는 하늘과 바람과 물과 땅의 기묘한 지식에 도전하는 최첨단 과학과 지성이 간과한 부분을 수천년 전부터 꼬집은 사안이다. 즉 하늘을 출입하는 자가 누구며, 바람을 장중에 모으는 자가 누구며, 물에 옷을 입히는 자가 누구며, 땅의 끝을 정한 자가 누구며 그 이름이 뭐냐는 것이다.
창조의 모든 것들이 창조자의 계시라는 사상을 가졌다면 당연히 그리고 마땅히 던져야 할 물음이다. 이런 의식의 바탕을 점거한 후, 아굴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는 경고와 더불어 크고 작은 자연 현상들을 증인으로 소환하며 각자에게 부여된 저자의 의도 풀어내는 일에 열중한다. 증언을 듣고 있노라면, 주님은 반역한 죄인들이 혹 더듬어 찾으실 수 있도록 언제나 너무도 가까운 은혜와 긍휼의 거리를 유지하신 것에 감사가 복받친다.
난 잠언 30장을 이런 식으로 이해한다.
이는 하늘과 바람과 물과 땅의 기묘한 지식에 도전하는 최첨단 과학과 지성이 간과한 부분을 수천년 전부터 꼬집은 사안이다. 즉 하늘을 출입하는 자가 누구며, 바람을 장중에 모으는 자가 누구며, 물에 옷을 입히는 자가 누구며, 땅의 끝을 정한 자가 누구며 그 이름이 뭐냐는 것이다.
창조의 모든 것들이 창조자의 계시라는 사상을 가졌다면 당연히 그리고 마땅히 던져야 할 물음이다. 이런 의식의 바탕을 점거한 후, 아굴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는 경고와 더불어 크고 작은 자연 현상들을 증인으로 소환하며 각자에게 부여된 저자의 의도 풀어내는 일에 열중한다. 증언을 듣고 있노라면, 주님은 반역한 죄인들이 혹 더듬어 찾으실 수 있도록 언제나 너무도 가까운 은혜와 긍휼의 거리를 유지하신 것에 감사가 복받친다.
난 잠언 30장을 이런 식으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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