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언가를 주시는 하나님,
그러나 주시는 그분이 누구신지 모르도록 스스로 감추시는 하나님,
보이지 않아도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믿음의 방식으로 알리시는 하나님,
믿음으로 사는 자만이 범사에 그를 인정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성도의 삶을 믿음으로 사는 삶이라고 못박으신 그 하나님의 의도를 생각한다.
내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선물로 받아 누리며 그 속에 파묻혀 살지만 적당한 관조의 거리를 두고 그 모든 것들을 주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더듬어야 하겠다. 모든 것들을 밝히 보고 누리도록 빛을 비추지만 정작 그 빛을 발광하는 태양을 쳐다볼 수 없어 눈을 감아야 잔상이 보이듯이, 육의 눈꺼플을 내리고 주님께 마음의 지향점을 맞추어야 하겠다.
오늘은 왠지 그분이 많이 보고싶다.
내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선물로 받아 누리며 그 속에 파묻혀 살지만 적당한 관조의 거리를 두고 그 모든 것들을 주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더듬어야 하겠다. 모든 것들을 밝히 보고 누리도록 빛을 비추지만 정작 그 빛을 발광하는 태양을 쳐다볼 수 없어 눈을 감아야 잔상이 보이듯이, 육의 눈꺼플을 내리고 주님께 마음의 지향점을 맞추어야 하겠다.
오늘은 왠지 그분이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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