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가난케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 이런 하나님에 대해 야게의 아들 아굴은 나를 가난케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여 주시라"고 기도했다. 오늘날 교회가 드려야 할 기도라고 생각한다. 상식 선에서만 생각해도, 가난하면 먹거리를 근심하게 되고 부하면 돈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부패가 뒤따른다. 나 개인의 삶도 그러하다. 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난하게 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주님, 저에게는 그렇게 해 주옵소서...아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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