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 의해 승인되는 진실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이 참된 경건인 것 같다. 후자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이다. 그런데도 그런 것을 요구하고 계신 주님은 인생으로 하여금 얼마나 높은 가치에 이르도록 초청하는 것일까? 주님께서 우리에게 진정 원하시고 이끄시기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욥기를 읽으면 이런 생각에 더더욱 강하게 휘감긴다.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는 상태도 아직은 신앙의 종점이 아니라니. 욥기의 결론에 눈길이 이끌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속성 앞에서 비로소 인간의 본질이 드러나니 칼빈의 말처럼, 하나님과 인간의 지식 사이에는 서로 선순환적 참조의 고리가 있나보다.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는 상태도 아직은 신앙의 종점이 아니라니. 욥기의 결론에 눈길이 이끌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속성 앞에서 비로소 인간의 본질이 드러나니 칼빈의 말처럼, 하나님과 인간의 지식 사이에는 서로 선순환적 참조의 고리가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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