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1일 목요일

비밀 누설자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잠11:13)

기도도 많이하고 성경도 부지런히 읽고 봉사에도 비지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출입에 의식이 없고 입술은 경박한 경우가 종종 목격된다. 남의 비밀을 숨겨주는 자가 신실하다. 비밀의 누설로 정보력을 과시하며 사람들을 주변으로 모으는 사람들의 눈빛과 행실에는 신실함이 없다. 먼저는 나 자신이 그러한 자가 되어서는 안되겠고,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었다면 그와는 비밀을 공유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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