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9일 월요일

논문의 한 조각, 발표한다

오늘은 박사학위 논문의 한 조각을 세미나의 내용으로 발표한다. 성경 해석학에 대한 것이다. 교부들과 정통주의 시대 개혁교회 사이의 교리적 일치가 논지의 뼈대이다. 그러나 이런 논지는 이렇게 짧은 어구로도 설명과 전달이 가능하고 무슨 고급한 사족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믿음의 선배들이 시도한 방법으로 우리가 어떻게 성경을 보다 풍성하고 정확하고 유익하게 읽어낼 수 있느냐의 여부에 있다. 오늘은 그 문제와 씨름하는 세미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오늘 발표의 핵심은 "사랑의 해석학"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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