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고난의 방식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8:17)

어떠한 종류의 고난이든,
고난은
깊은 세계로의 초청이다.

그런 고난의 초청을 거부하면
경박에의 안주는
불가피한 결과겠다.

고난을 만나거든
급한 해결책 추구에
허덕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단순한 생각으로 내려진
깔끔한 결론의 유혹도
경계해야 한다.

고난은 고통을 수반한다.
깊은 진리는
그 고통의 틈새를 파고든다.

그것은 잊을 수도 없고
분리될 수도 없도록
그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인간의 본성과
우주의 질서를 다 아시는
하나님의 방식이다.

존중하며 끝까지 인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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