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이유도 없고, 사랑할 상황도 아니고, 사랑할 자격도 없고, 사랑할 명분이 없는데도 사랑하면 사랑의 본성이 그 황홀한 자태를 드러낸다. 사랑할 이유가 생겨나고, 사랑할 상황이 조성되고, 사랑할 자격이 발견되고, 사랑할 명분도 마련되는 사랑의 발생적인 본성 말이다.
사랑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그런 때를 침노하고 생산하는 적극적인 행위이다. 이런 본성의 위력은 관념의 땀으로는 파악이 불가하고 현장에서 구현될 때에 비로소 확인된다. 그 현장에서 하나님께 속해 있음도 확인하고 하나님도 알아간다.
사랑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그런 때를 침노하고 생산하는 적극적인 행위이다. 이런 본성의 위력은 관념의 땀으로는 파악이 불가하고 현장에서 구현될 때에 비로소 확인된다. 그 현장에서 하나님께 속해 있음도 확인하고 하나님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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