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식별의 대헌장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식을 구별하는 것은 오직 하나, 사랑 뿐입니다.
모두가 다 주님의 십자가 성호를 그으며, 모두가 아멘이라 화답하고,
할렐루야 노래를 부르며, 모두가 다 세례를 받고
모두가 교회에 다닌다고 할지라도, 성전을 지어 올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별하는 것은 오직 하나, 사랑 뿐입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고
사랑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아닙니다.
이것만이 기준이요 이것만이 식별의 대헌장인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서간 강해 5: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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