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2일 토요일

신학자의 통합성

신학자가 된다는 건
성경 전체의 유기적인 통일성에 정통하는 것이다.
모든 이단들은 성경의 적은 부분에서 출발하고
나머지 전체를 무시하는 것이 그들의 인표이다. 

신학자는 취득된 자료들에 지성적 작업을 가해야 한다. 
교리들은 성경에 진술된 그대로의 말에 따르지 않고(kata reton) 
성경에 나타난 의도에 따라(kata dianoian) 세워진다. 
교리들은 믿음의 결론(conclusiones fidei)이며
동시에 성경의 모든 구절들을 존중한 결과여야 한다.

삼위일체, 그리스도 두 본성론, 만족론, 성례론 등은
성경의 단 하나의 표현에 기초하지 않고
성경 전체를 통하여 흩어져 있는 많은 증거들에 의해
구축된 교리적 결론이다.

 참조: Bavinck, RD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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