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점심 후에 양화진에 갔습니다. 돌아올 때에는 눈물에 젖은 산책길을 밟아야 했습니다. 이 땅에 복음을 전해 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때문에요. 그분들을 세우시고 보내셔서 이 땅에서도 생명의 씨앗이 뿌려질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긍휼이 주체가 되지 않아서요. 특별히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글귀가 가슴을 울컥하게 만듭니다. 혼자서 갔는데도 기념관의 모든 기능들을 다 가동시켜 선교사의 헌신과 기운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신 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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