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선교사의 아들로 그리고 선교사로 중동에서 40년이 넘도록 성경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연구한 석학이다. 이번에 Worship Symposium 주강사로 칼빈에 와서는, 이미 381년부터 신학적 해게모니 아랫묵을 차지하게 된 서구적 방식의 신학에 동방적인 접근법과 중동적인 배경이 접목된 '통합적인 신학'을 역설했다. 성경 자체가 신학의 오리지날 방식이며 당연히 신학적 교리에 대한 이야기의 우선성을 존중해야 한단다.
이번 심포지엄 기간동안 난 그분의 강의만 다 들었다.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었고, 특별히 시대성과 문화성에 대한 강조가 필요는 하겠으나 지나치면 오히려 신학의 범시대적 보편성과 범문화적 포괄성의 희생을 자초할 수 있다는 경계심도 가졌으며, 동시에 신선한 접근법과 색다른 시각과의 만남은 그분에게 집중한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하여 그분의 주저라고 할 Jesus Through Mediterranean Eyes와 Paul Through Mediterranean Eyes를 질렀다. 저렴한 가격에...
Kenneth Baillie, Paul Through Mediterranean Eyes (IVP, 2011)
이번 심포지엄 기간동안 난 그분의 강의만 다 들었다.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었고, 특별히 시대성과 문화성에 대한 강조가 필요는 하겠으나 지나치면 오히려 신학의 범시대적 보편성과 범문화적 포괄성의 희생을 자초할 수 있다는 경계심도 가졌으며, 동시에 신선한 접근법과 색다른 시각과의 만남은 그분에게 집중한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하여 그분의 주저라고 할 Jesus Through Mediterranean Eyes와 Paul Through Mediterranean Eyes를 질렀다. 저렴한 가격에...
Kenneth Baillie, Paul Through Mediterranean Eyes (IVP, 2011)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