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교부신학 배경 1

1. 교리적인 동질성을 교부 시대에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 교리가 형성되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교회의 신학은 미숙함과 정교함의 양 극단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2. 신학의 개념: 1) 이레니/터툴리안, 철학에 대해 깊은 회의와 적대감을 가졌기에 신학의 기능을 성경에 제시된 교리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국한. 열등한 유형의 기독교: 성경 및 교회의 진리들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토대로 함/ 우월한 유형의 기독교: 그노시스, 즉 비의적인 형태의 지식을 토대로 함. 성경과 전승이 지닌 더 깊은 의미를 밝혀내서 그것에 비추어서 하나님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 구원의 계획과 관련된 심오한 신비들을 탐구하는 것이 목표. 신비적 관상이 기독교의 절정으로 간주됨.

3. 콘스탄틴: 교회와 제국의 화해, 니케아 공의회는 화해의 상징이다. 교회는 제국의 호의를 향유하게 된다. 논쟁의 시대가 열리고 주교들로 구성된 공의회는 교의를 정의하는 공인된 기구가 되었다. 신학의 전성기다.

4. 교부들의 교회가 로마의 복잡한 문화적 환경 속에 놓여져 있었다는 사실을 주목하자. 종교적, 철학적, 신지학적 개념들로 번잡했던 시대였다.

1) 유대교. 기독교의 요람이다. 교회의 예전과 사역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팔레스틴 유대교: 신약성경 저자들의 사상이 형성된 밑거름 되시겠다. 헬레니즘 등장 이전 2세기 준반까지 기독교는 주로 유대교의 틀 속에서 형성됨. 변증적인 교부들이 등장하기 이전의 거의 모든 사상적 범주들은 유대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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