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8일 목요일

무서운 등교길

번개와 천둥과 폭우...
이렇게 무서운 등교길은 처음이다.
노아시대 홍수가 저절로 연상될 정도였다.
폭포수와 같은 비에 시야가 가려지고
차량은 거북이 걸음을 유지해야 했다.
비는 은혜보다 진노의 표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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