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일 수요일

이그나티우스 글조각

'안식일 절기준수 이후로 예수님의 모든 친구들은 주일을 축제로, 부활의 날로, 모든 날들의 여왕으로 두목으로 지키게 하라. 즉 우리의 생명이 다시 소생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음을 정복한 날로서 자신의 배를 신으로 여기는 자들, 그 마음은 세속의 오물들로 충만한 자들, 쾌락의 애인이요 하나님 증오자인 그들, 경건의 모양은 가졌으나 그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은 그날을 부정하고 그날을 거부하며 두려워 할 궁극의 그날은 '여덟째 날'이라고 선지자는 선언했다.'

이그나티우스는 여기에서 70인경 텍스트에 근거하여 '궁극의 여덟째 날' 개념의 출처가 시편 기자(εις το τελος υπερ της ογδοης)라고 여겼고 그를 선지자로 명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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