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4일 목요일

존재가 이미 소통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입술로 발설하지 않으면 타인이 모른다고 믿는다.
그러나 입술에서 만든 파장의 방식이나
표정이나 몸짓이 빛으로 반사되어 전달되는 방식 이외에도
수단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가장 왕성하게 활용되고 있는
무형식의 소통 방식이 있다.

우리 자신이다. 우리의 존재가 이미 소통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 그대로
무수한 대상들과 무시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선 자로
살아가야 한다. 그게 복음을 유통하는 지혜로운 방법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그렇게도 중요한 이유 되겠다.

행위는 자랑과 자부심 챙기기에 유용한 수단이기 쉽다.
그러나 존재는 카피도 연출도 불가하다. 그래서 무섭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가장 무서운 존재라는 사실을 망각한다.
내가 어떤 존재로 있느냐가 행위보다 더 시급한 성찰의 대상이다.
존재의 각성을 머리에 담고 이부자리 들어간다...아~~흠 ㅡ.ㅡ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