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8일 토요일

지인들의 방문

졸업을 축하하고 교제를 나누고자 지인들이 멀리서 찾아 오셨다. 주초에 수술을 받으시고 다음 주에도 다른 수술이 잡힌 불편하신 몸으로 이곳까지 왕래해 주셨다. 마음이 짠하였다.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졸업의 어깨가 묵직하다. 그런데 드릴 게 없었다. 짧은 라이드 서비스와 허그가 전부였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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