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0일 금요일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

"진리 앞에서 정직하라" 편에서도 한 토막 옮긴다.

"진실한 교역자가 되고자 한다면 성경을 펴보고
이제부턴 나를 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진상을 허물거나 외면하고
자기 나름대로 교역자 노릇을 하고 스스로 요령해서
무엇을 꾸려 나간다고 할 때에 그것은 가짜들의 행태라는 말입니다.

속이는 일처럼 단속하기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우리 땅에 설립되어 근 100년 역사를 가졌지만
오늘날과 같이 이렇게 질서가 무너지고
사람들이 진리 앞에서 이토록 정직하지 못하고
교회가 기업처럼 매매하는 지경까지 이르른 적이 없다 말입니다.

지금 세운 예배당에 내 돈이 얼마 들어갔다,
내가 노력해서 모아놓은 교인이 얼마다,
이 자리에 오려면 그에 준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고
교회를 사고판단 말입니다.
이런 식의 악한 풍조가 지금 우리 교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신학교가 설립된 목적은
진리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자는 것입니다.
바른 신학이 무엇입니까? 진리 앞에서 합격이 되는 신학입니다.
바른 교회란 무엇입니까? 진리 앞에서 정비되어 있는 교회입니다.
바른 생활이 무엇이죠? 진리 앞에서 정직하게 나아가는 생활이라 말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