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9일 목요일

김영규 칼럼: 학문과 표절의 딜레마

김영규 선생님의 따끔하고 후련한 지적이다. 
학위논문 디펜스를 앞두고 부끄러운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학문의 진정한 세계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선생이 많이 되지 말아야 하겠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엄따!

"신학은 지금까지 있어 왔던 문명의 모든 언어권들의 진보에 대한 연구, 
헬라 로마 문화로부터 기독교가 자국어로 글을 남기지 않을 만큼이나
객관적 자리를 얻어 왔던 모든 교부들의 자료들, 
현대 학문들로부터 성취되었던 자연과 문명에 대한 학문적 객관성에 대한 
모든 자료들로부터 그 최고의 객관성을 다 확보해야만 
진정한 허위와 표절을 막을 수 있다."

[김영규 칼럼] 신학과 관련된 학문과 표절의 딜레마 (201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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