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3일 금요일

하나님을 경외함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다.

공부하면 할수록 그 사실성을 절감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확인되는 사실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이도 지혜롭고
'깊은' 학식의 소유자가 된 자를 만나지 못하였다.

아는 것이 많아 똑똑한 경우는
지혜롭고 깊은 학식의 소유자는 아니다.
나에게 없는 것이 남에게 있어서
그가 커보이는 현상이며 착시일 뿐이다.

하나님 경외가 지혜와 지식의 본질이며 근본인 이유는
인간의 본성이 그렇게 지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창조의 원리를 벗어나서 지혜와 지식을 추구하면
교만에 이르는 지식의 희생물이 되는 건 사필귀정!

스펙으로 껴주지도 않을 하나님 경외는
제정신 가진 사람이라 한다면 거들떠도 안볼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흠모할 만한 것이 전혀 아닌 그것이
지혜와 지식의 세계로 진입하는 관문이요
그 자체가 가장 깊은 지혜와 지식이란 사실을
일평생 망각하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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