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8일 토요일

멜랑톤의 방법론

멜랑톤은 케익을 어떻게 먹고 어떻게 가지는지 알았던 사람이다. 그는 Dialectices의 1-3권을 판단적인 변증으로 규정하고 4권을 발견적인 변증으로 규정하는 방식으로 발견과 판단이란 키케로/아그리콜라 변증학 이분법을 아리스토 얼개 안에서 담아낼 수 있었다.

Erotemata dialectices 안에서 멜랑톤은 De methodo를 논한다. 여기서 그는 방법론을 변증학의 판단적인 부분과 연결한다. 그리고 그리스 사람들의 방법론 개념을 소개한다. '방법은 이성에 의해 하나의 방식을 정립하는 채득된 성향이다. 즉 방법은 성향, 학문, 및 기술로서 어떤 숙려를 통하여 통로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광통할 수 없고 대단히 광활한 지역을 뚫고 사물들의 혼돈을 뚫고 지나가는 길을 찾아 개통하는 것이며 상정된 주제에 속한 것들을 정연하게 끄집어 내고 정렬하는 것이다.'

멜랑톤 안에서는 범주를 서술로 간주하는 아리스토 개념이 범주를 박스로 처리하는 개념에 의해 압도된다.

멜랑톤은 방법론이 질문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가 물은 열 개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그 언어는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가? Quid vocabulum significet?
그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An sit re?
그것은 무엇인가? Quid sit res?
어떤 부분들이 있는가? Quae sint rei partes?
그것의 다양한 종류들은 무엇인가? Quae sint species?
그것의 원인들은 무엇인가? Quae causae?
그것의 결과들은 무엇인가? Qui effectus?
그것과 인접해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Quae adiacentia?
그것과 관계된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 Quae cognata?
그것에 반대되는 것은 무엇인가? Quae pugnantia?

멜랑톤의 자신의 10가지 질문들과 Posterior Analytica 안에 있는 4가지의 아리스토 질문들(An sit? Quid sit? Quod sit? Quare sit?)과 비교한다. 이는 자신의 우월성을 자랑하는 비교 되겠다.

갈렌의 세 가지 교육의 방식(viae doctrinarum)은 분석과 종합과 정의이나 멜랑톤은 종합을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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