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윌리엄 트위스의 Vindiciae gratiae, potestatis ac providentiae Dei(1648)

윌리엄 트위스는 웨민 고백서가 산출될 때에 의장(Moderator)으로 섬겼던 분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과 섭리를 변증할 목적으로 저술된 최고의 저술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Vindiciae gratiae, potestatis ac providentiae Dei(1648)가 구글에서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을 구하려고 보낸 세월과 노력과 머니를 생각하면 속이 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만인에게 클릭 한번으로 소유권을 취득하는 상황이 여간 기쁘지가 않다. 사실 이 책에는 청교도의 황태자 오웬이 신랄하게 비판한 대목(iustitia divina)도 있다. 물론 난 트위스의 입장을 취한다. 혹 오웨을 좋아하는 분들이 트위스를 혹시 문제아로 알았다면 이 책은 그런 오해를 풀기에 충분하다. 자 이제 취하시라...이런 공짜의 달콤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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