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4일 화요일

신앙과 과학 강연을 아들과 듣고

어제는 아들과 함께 '신앙과 과학'이란 세미나에 참석했다.
동의할 수 없는 게 두 가지 있었다며 너스레를 떤다.

1. Genre라는 개념으로 성경의 역사성을 피해간다.
2. 6일간의 창조에서 하루의 개념을 설명할 때에 성경의 문자적 표현이 보존되는 
    최소한의 예를 갖추지 않았다. 

아버지의 신학에 심한 '중독성'을 보이는 아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되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성경을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까지 의식하고 조심하는 태도로
구도자의 길을 걸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버쩍 들더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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