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4일 화요일

Agricola의 논리학

A topic, in its Greek (τόπος), Latin (locus), English (place or locus), German (Ort or Gemeinplatz), Dutch (gemeenplaats), French (lieu or lieu commun), and Spanish (lugar or lugar comun) is conceived of, analogously of course, as a place or location - a formulation connected with the related notion of literary them (that which is placed or laid down).

변증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1) 주제 설정하기(pars inveniendi): 결론이 가능할 수 있게 만드는 중간적인 용어 혹은 주장을 생각해 내는 부분이다. 2) 판단(pars iudicandi):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유사한 것들을 단판할 수 있게 된다. 즉 변증은 중간적인 용어들 혹은 주장들을 loci 속에서 발견하고 그것들을 이후로 진행되는 논의 속으로 맞추어 넣는 것이다.

키케로의 Topoi에 보면 주제 설정하는 inventio는 주제들(topoi)과 동일한 것으로 여겨진다. 두번째 부분만, 즉 판단만이 변증이라 불린다.

르네상스 후기에는 Ralph Lever, John Seton, Thomas Wilson, Thomas Blundeville과 같은 사람들로 대표되는 다른 전통이 있었는데, 이 전통에 따르면 기존의 순서를 바꾸어서 판단 혹은 비평 혹은 배열이 첫번째 부분이고 주제 설정하는 inventio는 두번째 부분이다. 이것은 Aristotelian이라고 불려졌다. 하지만 이것은 아리스토에게서 온 것이라기보다 보에티우스에게서 직접 도출된 것이다.

한 사람이 어떤 것을 발견한다(invention) 그리고 그것을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하여 그것에 대해 공표한다(judgment). 한 사람은 개별적인 지각 경험을 발견하고 그것을 그가 가진 다른 지각 경험과 비교한다. 그는 그러한 판단을 그가 이미 가지고 있었던 추상적인 판단에 의존하여 진행한다. 근ㄴ 추상적인 판단을 발견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 어떠한 것을 결정할 수 있다. 그는 외적인 대상을 발견할 수 있고 하나의 단어를 발견할 수도 있다.

invention과 judgment라는 개념은 Aristo에게서 St. Victor에게, Albert를 경유하여 Thomas에게 그리고 라무스의 논적 Jacques Charpentier에 의해서 받아들여 졌다.

변증학 전통에서 iudicium과 나란히 사용된 용어는 arrangement, dispositio (Latin), (Greek)이다. Dispositio는 소재들의 가시적인 개념에 적응된 것으로서, loci에서 주장들을 도출한 이후에 따르는 활동들은 주어진 목적에 적합한 새로운 질서 속에 그 주장들을 배열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라무스는 iudicium보다 dispositio를 선호했고 John Milton도 두 용어의 상대적인 유용성에 대해 라무스와 논쟁한 이후에 dispositio를 주장하게 되었다.

아리스토 변증학은 주제들(topoi)로 불려진다. 첫번째 일곱권은 논제들(loci)에 대해 다루고 8권과 마지막 권은 배열(dispositio)에 대해서 다룬다. 키케로는 주제들과 배열을 구별한다.

아그리콜라 연구자인 Johann M. Phrissemius는 그가 더 오래 살았다면 아마도 Dialectical Judgment or Disposition을 저술했을 것이라고 진술한다.

아그리콜라-라무스 변증은 범주론적 전통과 연관되고 명제들과 논증과 같은 단순한 용어들로 이루어진 3부분 논리를 대체한 것이었다. 즉 고대 수사학의 inventio와 iudicium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 수사학적 기원을 가진 2부분 변증이다. 여기에서 라무스의 역할은 아그리콜라 안에서는 놓쳤고 그 전통에서 결핍했던 변증의 후반부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어떤 소재들은 물리학, 법학, 정치학과 같은 특별한 주제만을 위한 자료 혹은 주장들을 제공했고 다른 어떤 소재들은 어떠한 것들에 대해서도 논거를 제공하는 모든 주제들에 보편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보편적인 논제들 혹은 loci communes라고 불려졌다. Loci와 loci communes는 서로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었다.

'소재는 어떤 사물에 대한 어떤 공통적인 구분 마크인데 그것으로 인하여 어떤 특별한 것에 관하여 증명될 수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으로서 키케로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주장의 좌소이다.' Locus est communis quaedam rei nota cuius admonitu quid in quaque re probabile sit invenire facillime potest, vel, ut Cicero describit, est argumenti sedes. 이 정의는 아그리콜라를 그대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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